🤖 10분 거리 가는데 1시간 반? 서울이 미쳤다!

[경향신문] 한해 254회, 13배 늘어난 ‘도심 마라톤’···“10분 거리에 1시간 반 걸려” 불편도 급증

- 김태욱 기자 wook@kyunghyang.com | 2025-11-09

한해 254회, 13배 늘어난 ‘도심 마라톤’···“10분 거리에 1시간 반 걸려” 불편도 급증

요약 내용

1. 📰 기본 정보 요약 -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가 최근 4년간 13배 증가해 시민 불편 급증 - 2023년 국내 마라톤 대회 254회, 참가자 100만명 이상 2. 🏃 핵심 내용 정리 - 4월과 5월 서울 도심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로 교통통제 심화 - 차로 10분 거리 이동에 1시간 30분 소요, 우회로 혼잡과 접촉사고 발생 - 경찰 3만 6천여 명 투입됐으나 주최 측은 비용 부담하지 않아 - 마라톤 대회 주최는 주로 언론사·스포츠 기업, 참가비 7~8만원 수준 3. 💬 주요 발언/주변 반응 - 시민 오모씨: “우회로 안내 미흡, 교통혼잡과 사고까지 발생해 불편 컸다” -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들 “반복된 교통 통제로 영업에 심각한 지장” - 박성배 교수: “대회 희소성 감소, 행정력 낭비, 사회적 합의와 제한 필요” 4. 🔍 요점 정리 - 마라톤 대회 급증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 확대 - 대회 주최와 행정 지원 간 비용 분담 문제, 지역사회와 조율 절실 - 러닝 열풍 뒤에 숨은 사회적 갈등과 공공자원 관리의 중요성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