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15억 벌면서 시민 안전은 ‘뒷짐’?

[경향신문] [단독]마라톤 장소 대여로 5년간 15억원 받은 서울시, 공무원 동원은 “해당없음”

-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 2025-11-09

[단독]마라톤 장소 대여로 5년간 15억원 받은 서울시, 공무원 동원은 “해당없음”

요약 내용

1. 📰 기본 정보 요약 - 서울시, 5년간 마라톤 대회 장소 대여로 약 15억원 수입 - 2019~2024년 서울시 및 자치구, 마라톤 대회 274건 장소 대여 2. 🏃 핵심 내용 정리 - 마라톤 대회 수 증가: 2021년 1건 → 2024년 93건 예정 - 대여 수입 증가: 2022년 9,263만원 → 2024년 6억8,610만원(9월까지) - 민원 급증: 2021년 15건 → 2024년 350건(9월까지) - 안전 관리 공무원 현장 배치 전무, 경찰이 교통 통제 및 안전 담당 - 최근 4년간 경찰 2만530명 투입, 교통 통제 1,045시간 3. 💬 주요 발언/주변 반응 - 서울시: “도로 사용 및 교통 통제는 경찰 협의 사항, 공무원 현장 배치는 해당없음” - 이상식 의원: “도심 마라톤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 심각, 안전 계획 경찰과 협의해 책임 다해야” 4. 🔍 요점 정리 - 서울시가 마라톤 대회 장소 대여로 수익을 올리는 한편, 안전 관리 공무원 배치는 하지 않아 논란 -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 증가 속에서 행정 책임과 역할 분담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 제기 - 공공 행사와 시민 안전, 편의 사이 균형 맞추는 행정의 중요성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