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deRide 2

Asics

GlideRide 2

쿠션화

요약

GlideRide 2는 강한 전진 롤감(aggressive forefoot rocker)과 플레이트 기반의 단단한 미드솔로 장거리·일상 주행에서 에너지 절약과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앞발 착지 러너에게는 이질적일 수 있는 니치한 트레이너다.


장점

GUIDESOLE 플레이트와 높은 토 스프링으로 매우 매끄러운 전진 롤오프(쉬운 토오프) 제공

V2에서는 더 단단해진 플라이트폼/측면 엣지로 안정성과 중립성 향상

업데이트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로 착용감과 통기성 개선, 발 앞볼 여유 확보

충분한 스택과 쿠션으로 장거리·고마일리지 러닝에 적합하고 내구성 우수

속도 범위가 넓어(회복주·긴주·편한 페이스에서 유용) 일상 트레이너로 활용 가능

단점

지나치게 공격적인 앞발 록커(높은 토 스프링)는 포어풋 스트라이커에게 불편할 수 있음

전체적으로 단단한(플라이트폼 축 기준) 승차감이라 ‘폭신한’ 쿠션감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음

일부 러너에게는 초기 적응(브레이크인) 시간이 필요하고 처음엔 어색함

젖은 노면이나 눈·빙판에서 접지력 부족을 보고하는 경우가 있음

무게감과 강한 록커 때문에 고강도 템포/레이스용으로는 비최적

추천하는 대상

중립 또는 약간 언더프로나이트하는 러너로 편안한 장거리·회복주를 원할 때

발목 가동성이 떨어지거나 1st MTP(엄지발가락) 제한·중족골 통증으로 토오프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

내구성 높고 ‘신발이 전진을 도와주는’ 일상 트레이너 하나로 많은 마일을 소화하려는 러너

추천하지 않는 대상

전형적인 앞발 착지(포어풋 스트라이크)를 주로 하는 러너 — 접촉면 부족으로 부자연스러움

앞뒤(시상면) 균형 문제·낙상 이력 등으로 전진으로 쏠리는 록커 동작이 불안한 분

가볍고 반응성 높은 레이스·템포 전용화(빠른 페이스 전용)를 찾는 러너

상세 스펙

힐/포어스택: 약 31 mm / 26 mm(리뷰 기준), 힐-토 오프셋: 5 mm

무게: 남성 약 10.1 oz(약 286 g) / 여성 약 8.1–8.3 oz(약 230–235 g) — 사이즈에 따라 상이

미드솔: FLYTEFOAM 상·하층 + FLYTEFOAM Propel(하층) 조합, 중앙에 GUIDESOLE(내장 플레이트)로 전진 롤 지원

아웃솔: AHAR Plus 고내마모 러버, 분할형 아웃솔(리뷰에서 5조각으로 재설계)과 깊은 트랜지션 그루브로 전환 부드러움 개선

어퍼: 엔지니어드 메시(통기성 개선), 3D 프린트 오버레이로 중족부 잠금, 약 20% 이상 재활용 소재 사용(리뷰 언급)

구조: 단단한 내부 힐 카운터, 올라간 미드솔 사이드월(컵핑 효과) 및 탈착식 인솔 포함

버전 차이: V2는 리어풋 GEL 패드 제거 및 더 단단한 폼과 측면 구조 추가로 중립성·안정성 향상

내구성(리뷰 추정): 초기 소유자들은 미드솔/아웃솔 내구성이 높아 500마일 이상 사용 가능하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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